사순절 둘째 주일: 예언된 고난의 길

예수님의 십자가고난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, 오래전부터 예언된 일입니다.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 오시기 약 700년 전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. “그는 멸시를 받고 사람들에게 버림받으며, 슬픔을 많이 겪었고, 우리가 받을 형벌을 대신 짊어지셨다.”(이사야 53:3-5)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,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고난을 감당하셨습니다.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때리며 침을 뱉어도, 예수님은 끝까지 참으셨습니다. 예언이 이루어 져서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는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.

이사야 53:5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

사순절 11일 월요일 요한복음 18:32

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

사순절 12일 화요일 요한복음 18:37

37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

사순절 13일 수요일 누가복음 22:19

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

사순절 14일 목요일 누가복음 22:20

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

사순절 15일 금요일 마가복음 14:27

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

사순절 16일 토요일 마가복음 15:17-19

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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