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순절 넷째 주일: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

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, 죄인처럼 재판을 받으셨습니다. 사람들이 “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!”고 외쳤고, 예수님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힘겹게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습니다.(요한복음 19:17-18) 그곳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았고, 예수님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그들을 용서하며 기도하셨습니다. “아버지, 저들을 요서하여 주시옵소서.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.”(누가복음 23:34)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.

누가복음 23:34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

사순절 23일 월요일 누가복음 23:21

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

사순절 24일 화요일 마태복음 27:29

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

사순절 25일 수요일 누가복음 22:63-65

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

사순절 26일 목요일 마가복음 15:20

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

사순절 27일 금요일 마가복음 15:22-23

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(번역하면 해골의 곳)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

사순절 28일 토요일 마태복음 27:35-37

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