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길 기도문 4

용서의 길 위에서 살아가게 하소서

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배신의 상처와 아픔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. 내가 격은 모든 배신과 실망 속에서도, 주님의 용서와 사랑이 내 마음 깊은 곳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. 

내 영혼을 치유하시고, 받은 상처들을 주님의 빛으로 변화 시켜 주시며, 한 선교사의 헌신적 삶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타인을 섬기며 진실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내게 부어 주소서.

주님, 내게 내면의 평화와 치유의 은혜를 내려주시어, 내 삶속에서 용서의 길을 걸으며 주님의 본을 따르는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시고, 나의 작은 실천들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니라가 임하는 증거로 빛나게 하소서. 

주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을 감싸 주시고, 우리 모두가 상처를 극복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통해, 진정한 평화와 사랑의 빛을 이 땅에 전하는 축복의 도구가 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.

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 이멘.